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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일원화 추진…약국 불편해소 될 듯

  • 한승우
  • 2007-09-21 09:02:22
  • 약사회, 바코드 공급사·청구 SW업체에 통보

사업자별로 바코드 표시가 다르고 업체에 따라 각각의 리더기를 구입해야 하는 등, 약국가의 불만이 잇따랐던 '처방 2D 바코드사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최근 2D 바코드 공급업체 및 약국 청구S/W 업체에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 방안을 통보하고 오는 10월10일까지 입장을 회신토록 했기 때문.

바코드 표시 일원화가 되면, PM2000 및 기타 약국청구S/W에 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PM2000과 이수유비케어의 엣팜, 온누리약국체인, 위드팜 등 전체 약국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약국 청구 S/W업체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면서 “일원화 추진은 무리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처방전 2D 바코드 사업은 약국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사업자별로 다른 바코드 표시를 공급하고 있어 개국가에서는 공급업체의 구분이 모호하고 업체에 따라 각각의 리더기를 구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하나의 프로그램에 상이한 바코드의 중복으로 약국 청구S/W의 데이터 오류를 발생시켜 보험청구 등 약국 업무에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는 현재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 2D 바코드 표준화 관련 의료법 시행규칙이 공포되기 전까지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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