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제주 태풍 피해약국 선별 위로금 지급
- 김정주·한승우
- 2007-09-29 06: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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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 상임이사회서 최종 결정…개별 성금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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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제주 일대를 강타해 피해를 입은 제주 지역 약국가에 개개인의 온정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제주도약사회(회장 정광은)에 따르면, 태풍 ‘나리’의 여파로 인해 27일 현재 약국 총 19곳의 약국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중 7곳이 침수 또는 의약품 손실 및 약국 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약과 대한약사통신 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고자 하는 약사들의 손길이 최근까지 이어져, 27일 현재 개별 전달 금액 195만원과 대한약사통신을 통해 전달한 금액 355만원을 합해 총 550만원이 피해 약국에 전해졌다.
제주도약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약국에 물이 차 들어와 의약품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제주 7개 약국에 십시일반 따스한 온정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오는 10월 2일, 제21차 상임이사회에서 피해 약국의 정도나 위로금 지급 약국 수, 금액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제주 태풍 피해 약국 지원금 정책 방향에 대해 “지원금까지는 아니고, 관례에 따른 위로금 형식이 될 것”이라며 “약국 피해 상태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전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원희목 회장의 피해 약국 방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를 입은 약국은 주로 용담1~2동과 삼도1동, 일도1동 일대로 유명약국(좌석훈 약사), 상아약국(현창호 약사), 태성약국(안현기 약사), 수성약국(김형진 약사), 온누리 대우약국(이아영 약사), 세종약국(현익상 약사), 김약국(김정수 약사) 등 7곳이다.
이들 약국은 지난 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침수돼 의약품과 집기 손상으로 수천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제주도약 개별 성금 기탁자(선착순 명기) *전영식(전영식약국), 허원석(하귀약국), 이수현(수약국), 박민선(영주메디칼약국), 정동준(굿모닝약국), 서영옥(큰사랑약국), 오창은(조은약국), 김지숙(건아약국), 김문현(건아약국) 대한약사통신 성금 기탁자(선착순 명기, 괄호는 약국명 또는 지역·소속) *이칠남(강원 동산), 이소영(영동온누리약국), 임희재(인천), 김홍주(부산), 최종수(부산), 최홍림(서울), 김재익(광주), 김종선(팜스넷), 김정숙(부산), 김효은(경남 효은약국), 강호영(경남 김해), 김문천(대구 성문약국), 배은경(부산), 최재영(부산), 최창욱(부산), 김응일(대전다사랑약국), 박주돈(인천 한결약국), 이흥림(부산), 심연(서울), 김기현(울산 상아약국), 이상욱(부산), 김현익(경기 복정약국), 성일호(부산), 홍성광(서울 동오약국), 김근회(청주 심지약국), 윤선미(한빛약국), 이주영(D.O.P), 정구철(논산 오거리약국), 박정신(서울 온누리유진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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