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제약업계 노벨상 '갈렌상' 수상
- 최은택
- 2007-10-02 09:49: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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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보트, 에이즈 치료제 이어 두 번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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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치료제 '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제약 및 생명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갈렌상'을 수상했다.
애보트의 '갈렌상' 수상은 지난 99년 HIV치료제 중 하나인 프로테아제 억제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애보트 존 레오나르도 글로벌 연구개발 부사장은 "갈렌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면서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발굴과 개발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애보트 바이오리서치센터 요헨 잘펠트 생물제제 연구부사장도 "인간의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수년간의 헌신적인 연구결과가 이번에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갈렌상'은 지난 70년 프랑스의 약사인 롤랑 멜이 고대 그리스의 의사이자 약물학자인 '갈렌'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이다.
이후 의학적 연구개발 업적을 인정하는 유럽지역의 주요 의학상으로 발전해 제약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한편 최초의 100% 인간 유전자 재조합 단일 클론 항체인 '휴미라'는 중등증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중등증 이상의 크론병 치료를 위해 승인된 제품으로, 전세계에서 19만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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