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정상회담은 남북한의학 발전 계기"
- 홍대업
- 2007-10-06 14:52: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 환영' 성명 발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5일 평양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성공적인 남북정상 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남북한의 평화통일 구축을 위한 ‘10·4 공동선언’ 채택 등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간 전통의학 발전에 큰 진전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의협은 평가했다.
한의협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기간 중 권양숙 영부인은 한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복지부 변재진 장관, 노무현 대통령의 한방주치의인 신현대 경희대 한의대 교수와 함께 고려의학과학원을 방문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권양숙 영부인은 복부초음파 검사실, 뜸 치료실 등을 주의 깊게 살피고, 특히 북측 고려의학과학원 최득룡 원장의 설명을 듣는 도중 신 교수에게 우리나라의 한의학 치료법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권 영부인의 고려의학과학원 방문은 향후 남북한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 및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의협은 평가했다.
한의협 유기덕 회장은 “이번 남북정상 회담을 계기로 한의학과 고려의학의 활발한 상호교류 및 증진을 도모하고, 세계인류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의약의 산업화를 통해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6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7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8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9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10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