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 "간암에 효능"
- 가인호
- 2007-10-25 09:03: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녹십자, 미국 제네렉스사...미 암학회에 임상1상 발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국내 공급 계약 체결한 미국 제네렉스사의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임상 1상 결과 원발성 간암을 포함한 폐암과 흑색종에 대해 항암효능의 근거를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미국 제네렉스사 데이비드 컨 박사는 23일, 미국 암학회의 분자표적 및 암치료학에 관한 국제회의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과립세포-대식세포집락자극인자를 포함한 선택적 종양살상형 우두바이러스인 JX-594의 간암조직 내 직접 투여에 대하여 한국에서 실시한 임상 Ⅰ상' 주제로 발표했다. 평가 가능한 진행성 난치 간암환자 13명 중 10명에서 항암효능이 입증되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의 원발성 간암환자는 모두 암표식(Tumor marker)이 각각 65%, 80%, 98%나 감소됐다는 것.
이 같은 임상 결과에 따라 제네렉스사는 재 미국에서 간암에 대한 임상2상 허가를 받은 상태로 폐암과 두경부암의 임상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고 녹십자는 덧붙였다.
녹십자 이병건 부사장은 “한국에서 JX-594와 같은 흥미로운 신약을 제네렉스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네렉스사는 녹십자와 한국시장에 대해 독점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우두바이러스(Recombinant Vaccinia Virus)를 이용한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에 대해 美 제네렉스社와 공동개발 및 국내독점 공급계약을 작년 10월 체결한 바 있다.
간암은 국내에서 위암, 폐암에 이어 3번째로 발생율이 높은 암으로 매년 1100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정부에서 추산하는 국내 암환자는 50만명, 국내 항암제 시장은 연 4,000억원 규모로 매년 15% 이상 커지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