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기장 김수지 총장 등 3명 수상
- 홍대업
- 2007-10-26 08:56: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9일 12시 서울 앰버서더호텔서 축하연 진행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이번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수상자들의 모교인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경북대 간호대학,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며,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돼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가량을 시상하고 있다.
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번까지 모두 48명이 수상했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 간호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간호학 박사학위(DNSc)를 취득한 한국 최초의 간호학 박사이며, 취약한 한국간호의 위상을 높이는 다수의 연구업적을 이뤘다.
또한 국내& 8228;외적으로도 110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간호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2001)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여(2001년)받았고, 미국 간호학술회원(FAAN)으로 추대된(1997년) 최초의 외국간호학자로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와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도 교수는 44년 동안 간호교육현장에서 자기혁신과 추진력을 발휘, 간호교육제도와 교육과정의 혁신 및 간호학술단체 창립 및 활동을 통해 간호학의 연구와 발전에 헌신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보건 간호과정을 이수한 후 모교인 경북대에 정신보건간호 연수과정을 설치했으며, 정신전문간호를 이용한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보건 교육 및 계몽, 정신장애인과 알콜 장애인의 회복과 재활활동 등을 적극 주도해 왔다.
윤 교장은 31년간 투철한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후방 군병원 및 2회의 MASH(이동외과병원) 근무 등 장병 간호에 헌신해 왔다.
아울러 유일한 군 간호교육기관의 체계적 발전과 환자 권리장전 제정, 각종 장병건강관련지침서 발간, 의료의 질 평가도구 개발과 재난시 요구되는 구급간호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장병과 국민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 시상식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2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3"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4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5'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6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7[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8[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9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