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29 04:21:05 기준
  • #평가
  • #약사
  • #염
  • #제품
  • #치료제
  • #인사
  • #급여
  • #침
  • #한약
  • 유통

"이명박 후보 자녀 위장채용 해명은 거짓"

  • 강신국
  • 2007-11-12 16:39:22
  • 강기정 의원, 진실규명 촉구…후보자 탈세의혹 제기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 자녀 위장채용 해명은 거짓이라며 이에 대한 명백한 진실규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통합민주신당 강기정 의원(복건복지위원회)은 12일 이명박 후보 아들, 딸이 부동산임대 직원이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이명박 후보가 직접 이번 사안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명박 후보는 나경원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딸이 유학가는 동안 이 부분을 정리하지 못한 잘못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문제의 본질은 자녀를 위장취업시켜 탈세를 하려는 데 있는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의 일부 시인은 소득축소신고를 통한 악질적인 탈세행위의 본질을 숨기고 국민을 끝까지 기만하는 행위로 대충 속이고 넘어가려할 경우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 의원은 "후보자 아들이 상근근무를 했는지 비상근 근무를 했는지와 비상근 근무를 했다면 어떤 업무를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이명박 후보가 운영하는 세 곳의 부동산 사업장은 서초역과 양재역 근처의 금싸라기 땅에 있는 건물로 막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장인데 지난해까지 턱없이 적은 소득을 신고하는 등 탈세 의혹을 사고 있다"며 "임대소득과 필요경비율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