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성분명처방, 국민입장서 해내겠다"
- 홍대업
- 2007-11-25 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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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약사대회서 강조…일반약 슈퍼판매도 합리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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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 성분명처방 실시와 일반약 슈퍼판매의 합리적 해결을 약속했기 때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선후보 5명 가운데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약의 중심에는 늘 약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할 두가지가 있다고 들었지만,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그것은 바로 성분명처방과 일반약 슈퍼판매"라며 "이것의 휘발성 때문에 언급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성분명처방은 의사들이 반대하고, 의약사간 의견이 충돌한다"면서 "그러나, 나는 의약사의 입장을 떠나 대선후보로서 국민의 입장에서 성분처방이 바람직하다면 이것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또 "일반약 슈퍼판매를 반대하고 있는 약사들의 입장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국민들과 머리를 모아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약사들은 5000만 국민의 약손"이라며 "골목골목을 지키며 서민대중들의 고단한 삶과 건강을 보살피는 약사 여러분을 존경한다"고 적극적인 구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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