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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지역 치매센터와 안심약국 업무협약

  • 정흥준
  • 2023-11-08 16:24:45
  • 치매 환자 복약지도와 조기발견 후 센터 연결 역할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부산 지역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약사회관 3층에서 부산광역시치매센터(센터장 천상명)와 치매안심약국 업무 협약을 맺었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가 지역의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 복약지도는 물론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이나 치매 상담 및 지원을 돕기 위해 센터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상담,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 ▲인간 존중과 치매친화적 사회구현을 위한 홍보 및 활동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변정석 회장은 “약국은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강지킴이로서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춰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특히 부산의 고령화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의 역할과 사회적 기능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회원약국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변정석 시약사회장,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추순주 약사윤리·회원고충위원장,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 천상명 센터장, 부산광역시 이희영 건강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과 관련해 치매안심약국 문의는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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