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공약 기대?"…약사 의무가 '먼저'
- 한승우
- 2007-12-03 06:36:1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가, '당번약국·복약지도' 등 개선 목소리 불거져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약사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 수행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
때문에 일선 약국가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미진하다고 평가받았던 ' 당번약국' 운영과 '처방검토', '복약지도'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받고 있다.
특히, 당번약국의 경우 대선 후보들이 추후 '일반약 슈퍼판매 금지'를 조건으로 '당번약국 제도화'라는 카드를 들고 나올 수 있어, 자율적인 당번약국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 광진구에서 우리들약국을 운영하는 현상배 약사는 "우리가 지킬 것은 먼저 지킨 뒤에 당당하게 요구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일반약 슈퍼판매도 사실 약사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지킬수도, 빼앗길 수도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보들이 거창한 공약들을 발표했지만, 모두 약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일한다는 전제를 두고 이야기 한 것"이라며 "약사들이 그동안 미진했다고 평가받는 부분들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종로구 종근당약국의 이병천 약사도 '사회 봉사자로서의 약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이 약사는 "성분명 처방을 실시 했을 때, 역으로 약사들이 비판을 받는 일은 없야 할 것"이라면서, "약국 매상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약사직능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약사회 한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약사회 요구사항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약사들이 사회적 순기능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공약을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만큼 약사들 스스로 지킬 것은 지킨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약사대회, 성분명 낚고 정치권에 '힘' 과시
2007-11-26 06:56
-
1만6천 약사 "성분명 공약 따냈다"
2007-11-25 20:4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림카토 암질심 재도전 성공...퍼제타주 급여확대 재논의
- 2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3'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4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5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6클립스비엔씨, 베테랑 인재 품고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 7"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8검체·영상 2.6조 줄이고 제네릭 인하…지출 효율화 드라이브
- 9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10동네의원의 진화…복지부,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