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민캠프서 일반약 슈퍼판매 제안
- 강신국
- 2007-12-04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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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 공약 추진 여부 관심…"전문·일반·단순약 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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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명박 후보 국민캠프에는 단순의약품(OTC) 분류체계를 개편, 유통업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스위티'라는 익명의 국민참모는 유통 선진국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을 약국 외 일반소매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약국의 독점판매로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단순의약품을 구매하게 되고 국내제약사들도 유통경로가 약국에 종속돼 중소 유통업체의 영업품목 확대가 곤란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스위티는 현행 의약품을 일반약, 전문약으로 2분류하는 체제를 일반약 중에서 약국 외 일반소매점에서 판매 가능한 약을 별도 지정하는 3분류(예 단순의약품)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에 찬성하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어 이 후보가 이같은 국민제안을 받아드려 공약으로 추진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RN
이 후보는 11.25 전국약사대회에서 일반약 슈퍼판매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 선거캠프 측에서는 "국민 참여 제한 중 추진가능하거나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과감하게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며 "참여하는 국민들의 추천과 토론 그리고 전문가 집단의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국민이 만든 이명박 정책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의 국민캠프는 국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선거공약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고 보건복지 분야에서만 총 191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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