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젠, 골수이형성증 환자 사망 위험 낮춰
- 최은택
- 2007-12-06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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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암학회지에 임상결과 발표···항암제와 효과는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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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D앤더슨암센터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의 후향적 비교분석 결과를 최근 미국 암학회지(Cancer)지에 발표했다.
이는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에서 고강도 항암치료와 저강도 항암치료의 효과와 생존기간을 비교한 최초의 논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고강도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376명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코젠’ 투여환자와 동일한 환자특성을 가진 대조군(115명)을 설정해 비교했다.
연구결과 관해수준(Remission)의 치료반응률은 ‘다코젠’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43%와 46%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사망률에서는 6주 시점에서 ‘다코젠’군과 대조군이 각각 3%와 13%, 3개월 시점에서 각각 7%와 23%로 ‘다코젠’ 투여군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후 사망률 비교에서도 ‘다코젠’투여군은 21%인 반면 전체 고강도 항암치료군은 47%로 두배 이상에 달했다.
60세 이하의 환자만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다코젠’투여군의 2년이상 생존율은 63%로 대조군의 28%와 비교해 매우 우수했다.
또 60세 이상의 2년이상 생존율은 ‘다코젠’군이 40%로 대조군의 20%보다 두 배나 높았다.
얀센 측은 “저강도 약물치료제인 DNA 메틸화 억제제는 환자의 사망위험은 낮으나 치료반응률이 고강도 항암치료와 비교해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다코젠’은 고강도 약물치료와 유사한 치료반응률을 보이면서 사망률은 크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얀센은 조만간 '다코젠'을 국내에서 비급여로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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