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글로벌경영 강화 M&A 검토"
- 가인호
- 2007-12-07 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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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기회장, 해외진출 주력…중소 제약 합병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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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에 따르면 이금기회장은 6일 경제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중국 신약도입에 이어 호주 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M&A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이날 글로벌 경쟁에 나서기 위해 제약사간 합병이 필요하다며, 아직 시기적으로는 이르지만 좋은 상대가 나타나면 인수합병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회장은 적대적 M&A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장기간 기업공개로 인한 유상증자로 지분구조가 취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경영실적도 매년 상승하고 있고 공장 증축 및 연구소 이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적대적 M&A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장은 특히 현재까지는 동남아와 호주시장 투자를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M&A대상과 관련 일동제약측은 중소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하다면 M&A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만약 M&A가 추진된다면 상위제약사가 아닌, 중소형 제약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6일 중국 석약그룹과 조인식을 갖고, 중국 뇌졸중치료 신약인 ‘NBP’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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