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해안 기름유출 지역 봉사단 급파
- 박동준
- 2007-12-11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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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1촌 마을 방제작업 등 지원…18일까지 본·지사별 40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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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서해안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보고 있는 태안반도 지역 자매결연 마을에 자원봉사단을 급파했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1사1촌 마을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인근의 기름 방제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지사별로 40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오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봉사단 구성은 기름 유출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서해안 다른 지역에 비해 의항리의 경우 교통이 불편해 외부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단이 직접 지원에 나선 것이다.
11일 현재 공단 본원에서 40명의 지원자가 현장에서 방제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2일 대전지역 본부, 13일 서울지역 본부, 17일 경인지역 본부, 18일 광주지역 본부 등 순차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은 1차 지원사업을 진행한 후 기름 유출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느냐 여부를 살핀 후 추가 지원단을 구성할 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1사1촌 마을인 의항리는 교통이 불편해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보면서도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우선 순차적으로 본·지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방제작업 등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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