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태안에 봉사·역학조사단 파견
- 최은택
- 2007-12-14 20:08: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천리포서 120여명 13일간 의료봉사 실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유조선 기름유출과 환경오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태안 재해지역에 검진차량을 비롯한 의료봉사단과 환경오염역학조사단을 파견한다.
봉사단과 조사단은 의사 3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행정 1명, 사회사업사 1명, 회계 1명 등 9~10명을 1개 팀으로 통 120명이 파견될 예정이며,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태안 천리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에서 6명의 연구진이 파견돼, 제대로 된 보호장비와 도구 없이 기름제거 작업에 투입된 인근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에 대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재욱 환경의학연구소장은 “이미 기름제거 작업에 참가한 많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원유의 각종 유독물질들이 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어떤 대처가 필요한지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5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6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7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 8인판릭스 등 8개 품목 내년 공급중단...1월 DUR 반영
- 9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10이뮤도·임핀지 약가협상 돌입...엑스포비오 조건부수용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