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태안에 2000만원 상당 의약품 지원
- 한승우
- 2007-12-17 17: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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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태안군청에 전달…전국 약사회 온정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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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은 18일 오후 태안군청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름제거 자원봉사자들이 구토와 두통 등을 호소함에 따라, 약사회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대국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태안 살리기 운동에 약사회도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한 전국 단위 약사회의 온정도 속속 쏟아지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20일까지 기름제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22일 현장으로 출발하며, 충남시약사회는 300만원의 성금과 200만원 상당의 열조끼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태안·서산군약사회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 투약을 담당하는 봉사약국을 순번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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