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약사 부산 중구청장 당선, 58% 득표
- 홍대업
- 2007-12-20 0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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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발전 위해 매진할 것" 각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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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 2만5163표 가운데 58.3%인 1만4681표를 얻어 지난 5.31지방선거의 참패를 만회했다.
김 당선자에 이어 무소속 변종길(66) 후보는 7885표(31.3%)를, 대통합민주신당 오경석(42) 후보는 2597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김 당선자는 부산에서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이 됐다.
김 당선자는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향후 중구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약사회 옥태석 회장은 "김 당선자가 부산시약사회와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약사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부산약대를 졸업한 뒤 부산시 보건복지여성국장과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부산시약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경북 영천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준호 약사는 무소속 김영석 후보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으며,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출마한 김영권(46·경희대) 강서구한의사회장도 한나라당 김재현 후보에게 밀려 당선되지 못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인 광주 동구 제1 선거구는 치과의사 출신인 양혜령 후보(45·대통합민주신당)가 민주당 김종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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