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엑스선 촬영, 뇌종양에 별 영향없다
- 윤의경
- 2007-12-31 01:18: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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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 엑스선만 아니면 전반적으로 소아 뇌종양 위험 안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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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후의 엑스선 촬영이 복부 촬영만 아니라면 태아의 뇌종양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British Journal of Cancer지에 실렸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카린 스탈버그 박사와 연구진은 15세 이전에 뇌종양으로 진단된 512명과 뇌종양이 없는 524명을 대상으로 태아기 전후의 엑스선 노출과 뇌종양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의 어머니 21%가 진단용 엑스선에 노출됐으며 임신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복부 엑스선 촬영이 된 비율은 뇌종양 환자군은 10.7%, 대조군은 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전 복부 엑스선 촬영이나 복부를 제외한 엑스선 촬영은 전반적으로 소아기 뇌종양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
연구진은 1차성 신경외배엽성 종양의 경우 임신 전 복부 엑스선 촬영에 노출됐던 태아에서 더 흔하기는 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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