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이너스 성장, '리피토' 시대 끝났다
- 윤의경
- 2008-01-25 04:07: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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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매출 8% 감소, 제네릭 조코 때문에 매출부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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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넘버원 품목이자 세계 최대매출약인 '리피토(Lipitor)'가 작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23일 화이자의 발표에 의하면 2007년 리피토 전세계 매출액은 127억불(약 12조원), 전세계 매출성장률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2%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최대의 의약품시장인 미국에서 리피토의 매출은 8% 하락했다.
리피토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MSD의 고지혈증약 '조코(Zocor)'의 제네릭 제품이 미국 시장에 속속 진입하기 때문으로 지적됐으며 2010년 리피토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이후 매출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가에서는 바이토린에 대한 부정적 임상결과로 화이자의 리피토가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으나 화이자는 이 부분에 대해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자의 전년도 경영실적은 금연보조제 '챈틱스(한국제품명 챔픽스)'와 항전간제 '리리카', 관절염약 '세레브렉스'의 매출 호조로 강세를 보였으며 화이자는 2008년 경영전망을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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