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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소프트·더웨이헬스케어, 기술협력 MOU 체결

  • 노병철
  • 2023-11-15 17:17:16
  • 의료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기술 전문성 활용 목표

사진 왼쪽부터 이동훈 세이프소프트 대표, 이정우 더웨이헬스케어 대표.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세이프소프트·더웨이헬스케어는 지난 9일 세이프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이프소프트는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이며, 더웨이헬스케어는 임상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대행사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세이프소프트의 첨단 소프트웨어 역량과 더웨이헬스케어의 헬스 테크 솔루션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는 비임상부문(BluePine), 임상부문(RedPine), 자동화부문(AUROR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부문을 통해 e-임상시험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임상시험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상시험 브랜드인 RedPine은 CDMS(ePRO), IWRS, CTMS, eSAFETY 등 다양한 임상시험 요소를 포함한 End to 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각화되고 있는 DCT(분산형 임상시험)와 DTx(디지털치료제 임상)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CDISC ODM 인증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취득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비임상 브랜드인 BluePine은 국내 최초로 CDISC의 SEND DataSet을 개발해 FDA에 제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대표는 "더웨이헬스케어와의 파트너십은 최첨단 기술을 실용적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강점과 더웨이헬스케어의 의료 기술 전문성을 결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더웨이헬스케어의 이정우 대표도 "이번 MOU에는 새로운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공동 연구 추진, 기술 리소스 공유 등 몇 가지 주요 협력 분야가 명시돼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너지가 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이어져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의료진 및 환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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