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토린' 처방, 회복됐다가 또 다시 하락
- 윤의경
- 2008-02-21 0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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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언론방어로 매출 회복되는 듯 하더니 다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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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지혈증 혼합제 '바이토린(Vytorin)'의 매출이 회복되는 듯 하더니 최근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제약업계 마케팅자문회사인 베리스팬(Verispan)의 집계에 의하면 2월 15일자로 마감하는 주의 바이토린 처방건수는 전주에 비해 7% 감소한 327,698건을 기록했다.
이런 수치는 바이토린의 매출급락을 불러온 ENHANCE 연구가 발표되기 전주에 비해서는 18% 감소한 것.
'제티아(Zetia)'의 매출 역시 2월 15일자로 마감하는 주에 전주보다 8% 감소한 237,797건을 기록, ENHANCE 연구가 발표되기 전보다 처방건수가 19%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미국판매사인 MSD와 쉐링-푸라우는 경동맥 플랙축적 방지에 바이토린이 별 효과가 없다는 ENHANCE 연구 결과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되자 두 약물이 FDA 승인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이라고 주요 일간지에 광고하면서 방어에 나섰었다.
쉐링-푸라우의 최고경영자인 프레드 핫산은 최근 증권분석가들에게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이번 사건이 일종의 언론매체가 주도한 상황이라는 것을 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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