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4인방,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 한승우
- 2008-03-07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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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정·윤명선·원희목·전영구씨…15일경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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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재 약계 비례대표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전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과 21세기복지포럼 윤명선 단장,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전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회장.(순서는 가나다 순)
이들은 내주부터 시작되는 한나라당 공천신청 접수시 제출할 자신의 프로필과 각계 인사들로부터 수집한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먼저, 전 서울시약사회장 권태정 회장은 자신의 이력을 술회하는 란에 이명박 대통령 서울시장 당시 끈끈한 인맥을 토대로 약사자율감시권을 이끌어 낸 경력을 강조하고 있다.
또, 권 전 회장은 30여년간의 약사회무 경력과 함께 서울시약사회 50년 역사상 회원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된 최초의 여성회장임을 내세운다.

21세기복지포럼 윤명선 단장은 최근 한나라당 내에서 약계 비례대표 유력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윤 단장은 당내에서 차근차근 쌓아올린 인맥과 당 기여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윤 단장은 25년간의 약사회무 경력을 주요 사회활동으로 내세우며, 한나라당 중앙당 중앙위원회 총간사, 이명박 후보시절 선거대책위원회 직능특보, 이명박 후보 약계인사 지지선언 주도,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정책본부 정책위원 등의 정당 활동을 자신의 프로필에 명시했다.
또, 윤 단장은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한국병원약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 24개구약사회 회장단, 한국생약학회, 한약조제약사회,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공식 추천서를 받았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무엇보다 현직 회장인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약사회가 작성한 원 회장 프로필을 보면, 현직 회장으로서 전국 2만약국, 6만 회원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자신의 핵심 지지기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 전국 약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당 지지기반 확대가 가능하며, 보건의약계 내 가장 넓은 인맥 확보와 조직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보건의약단체 협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직력 확보 등을 강조한다.
전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회장은 약사회무 경력은 물론, 가장 오래 한나라당에서 몸을 담았다는 ‘정통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당에 오랫동안 몸을 담지도 않았던 인사가 갑자기 한나라당에서 의원을 하겠다고 나서는 형색이 어색하다”며 “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비례대표 희망자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희망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순번 심사를 하게 되며,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15일경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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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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