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SK, 청주공장 매각대금 249억원
- 최은택
- 2008-04-07 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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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6월30일 양도···작년 지분전액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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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SK케미칼에 판 청주공장 매각대금이 24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베링거는 지난해 7월25일 SK케미칼과 공장 매각계약을 체결해 청주공장과 관련한 토지와 건물, 기계장치를 오는 2009년 6월30일에 양도하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249억9900만원으로 이중 100억원을 선수령하고, 올해 100억원, 내년에 49억9900만원을 각각 지급받기로 했다.
베링거는 이와 함께 백수의약과 기타주주가 각각 소유한 지분을 인수해 한국진출 31년만에 지분 100%를 모두 소유하게 됐다.
앞서 베링거 독일본사는 백수의약 등과 합자투자계약으로 지난 76년 유한회사를 설립해 한국에 진출했으며, 그동안 베링거 50%, 백수의약 32%, 기타주주 18%로 지분이 분산돼 있었다.
한편 베링거의 지난해 매출액은 1020억원으로 처음으로 1000억대 매출에 진입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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