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병원 입원급여 평가지표 확정
- 박동준
- 2008-04-30 16:33: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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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임상 질 분야 지표 공개…7월 적정성 평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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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롭게 시행되는 요양병원 입원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위한 지표를 확정, 공개했다.
30일 심평원은 "요양병원의 기능을 정립하고 장기요양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평가지표를 시설·인력·장비 등 현황부문과 임상 질 부분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의 현황에 대한 평가는 서비스 질 확보와 개선이 요구되는 진료과정과 밀접한 항목을 중심으로 ▲시설영역 13개 ▲인력부분 10개 ▲장비부문 4개 등 총 27개 평가지표가 선정됐다.
임상 질 부문에서는 요양병원 진료과정 및 결과에서 우선 순위가 높은 ▲신체적 기능영역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환자율 ▲카테터(소변줄) 및 실금영역의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율 ▲욕창 및 피부문제 영역의 욕창 유병률 등을 지표로 개발했다.
특히 심평원은 확정된 평가지표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오는 6월 평가조사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요양병원 설명회를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심평원은 평가 조사표 작성에 대한 요양기관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한 현황자료 및 매월 제출하는 환자평가표가 조사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평가지표 선정을 위해 학회, 노인병원협의회,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요양병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병원계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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