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러시아 등에 신약 '엔블로' 수출...771억 규모
- 천승현
- 2023-12-01 08:36: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와 6개국 수출 계약
- AD
- 3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이 자체개발 당뇨신약 ‘엔블로’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수출한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6000만달러(771억원)다. 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에 앤블로를 판매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와 CIS 전역에 유통공급망을 갖고 있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치료제다. 지난해 말 국내 허가를 받았고 지난 5월 출시했다. 엔블로는 기존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한 0.3mg만으로 동등 이상의 약효를 보였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 뛰어난 당화혈색소(HbA1c)·공복혈당 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러시아와 CIS 당뇨의약품 시장은 2021년 약 9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중 (SGLT-2 억제제 계열은 약 1400억원이다. SGLT-2 억제제 계열은 201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32%를 기록했따.
비크람 푸니아 파마신테즈 대표는 "혁신적이면서 고품질을 갖춘 치료제는 러시아 연방의 건강관리 시스템과 환자에게 실제로 필요하다"며 "대웅과 파마신테즈가 공동 협력해 새로운 SGLT-2 억제제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도 엔블로의 품목허가를 제출했다.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엔블로를 진출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SGLT-2 억제제 계열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엔블로 수출 계약은 매우 뜻깊다"라며 "2030년까지 엔블로 판매 국가를 50개국으로 늘려 한국 최고의 당뇨병 치료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SK바이오팜, 미 항암 자회사에 512억 수혈…TPD 개발 지원
- 2복지부, 미국 제약사 릴리와 7500억원 국내투자 MOU
- 3서울시약, 창고형약국 면허대여 불법 제안 급증에 강력 경고
- 4메쥬, 영업이익률 67% 목표…상급종합병원 절반 도입
- 5"약가제도, 이제는 알아야 할 때" 건약, 설명회 연다
- 6휴베이스 밸포이, 출시 18개월 만에 판매 100만병 돌파
- 7동대문구 통합돌봄 발대식…약사회 협력 약속
- 8환자안전약물관리원 "일반약 부작용·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 9공단-성남시약, 어르신 안심복약 지원 위한 후원물품 기증
- 10경기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활동 역량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