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약사 매출, 불황 속에서도 상승세
- 이영아
- 2008-07-24 0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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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사분기 영업 실적 좋지만 여전히 신약개발에 대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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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제약사인 화이자와 2위사인 GSK 그리고 와이어스의 2사분기 영업실적이 23일 발표됐다.
화이자와 GSK, 와이어스 모두 제네릭 품목에 의한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러나 최근 발표된 매출 결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의약품에 대한 요구는 비교적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의 2사분기 영업실적은 처방약의 높은 판매와 비용절감의 영향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GSK는 세전 영업실적인 40억달러로 13% 증가했다. 반면 와이어스의 2사분기 영업실적은 7% 감소했다. 이는 궤양 치료제 ‘프로토닉스(Protonix)’에 대한 제네릭 도전에 의한 것이다.
한 투자 분석가는 제약사의 2사분기 영업실적은 기대 이상으로 좋지만 신약 개발에 의한 영업 이익 증대가 없이는 지속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화이자의 경우 세계 최대 품목인 ‘리피토(Lipitor)’의 특허권 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험난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거대 제약사들은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생명공학사들을 합병해 생산 라인의 증대를 꾀하고 있다. 또 다른 회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사업을 세분화 하고 실용적인 연구와 투자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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