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올해 뇌졸중 진료 적정성평가 돌입
- 박동준
- 2008-08-05 09: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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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 대상…평가지표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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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가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도 뇌졸중 진료 적정성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5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평가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 뇌졸중 진료 적정성평가에 대해 올해는 사전에 평가방향과 지표 등을 공개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 및 평가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단일질환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으로 적정성평가도 급성기 뇌졸중(Acute Stroke)으로 7일 이내 응급실을 경유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전국의 종합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이며 평가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지표의 경우 지난해의 평가결과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수정·보완된 10개 지표가 확정돼 최초평가의 '고혈압·당뇨병 기왕력 기록률', '혈당검사 실시율' 지표를 삭제하고 ‘연하장애 선별 실시율’을 새롭게 추가했다.
심평원은 뇌졸중 추구평가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평가조사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경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심평원은 올해 이뤄지는 뇌졸중 추구평가의 경우 평가대상 조사표 수집, 신뢰도 점검, 조사자료 분석과정을 거쳐 내달 하반기를 결과발표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
심평원은 "올해 뇌졸중 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사전에 모든 계획을 공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민들의 의료이용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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