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심재철 의원 유력
- 강신국
- 2008-08-08 06: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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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한나라당 몫으로…여야, 원구성 협상결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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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에 따르면 중진 의원들의 상임위원장 확보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심재철 의원이 복지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한나라당 내부 조율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운영위는 홍준표 원내대표가 통일외교통상위는 남경필 의원, 기획재정위 서병수 의원, 복지위는 심재철 의원으로 내부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이 결합해 만든 새 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민주당이 청와대의 장관 임명 강행으로 8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것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심재철 의원은 3선의 중진의원으로 17대 국회에서는 원내 수석 부대표로 당내 입지를 다졌고 16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여야가 잠정 합의한 상위위원장 배분 현황을 보면 한나라당이 국회운영위, 기획재정위, 정무위, 통외통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가족위, 국토해양위, 정보위, 예결특위, 윤리특위 12개 상임위를 챙겼다.
민주당은 법사위, 교육과학기술위, 농림수산식품위, 지식경제위, 환경노동위, 여성위 등 6개 상임위 위원장을 배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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