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궤양제 시장서 '알비스'·'레바넥스' 돌풍
- 가인호
- 2008-08-25 12: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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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시장 판토록·란스톤·무코스타·큐란 등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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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항궤양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의 알비스와 유한양행의 레바넥스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일약품 란스톤, 태평양제약 판토록, 한국오츠카 무코스타, 일동제약 큐란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란스톤 성장은 란스톤LFDT가 64%성장하면서 전체적인 매출 증가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태평양제약의 판토록이 109억 매출로 전년(89억원)대비 22%증가하면서 뒤를 이었다.
판토록의 경우 태평양제약측에서 전액본인부담으로 돌아선 케토톱의 매출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으로 알려졌다.
오츠카의 무코스타도 상반기 109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3위권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코스타의 경우 전년동기(111억원대)와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정체를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가인하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동제약의 큐란은 상반기 105억 매출로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리며 아느정도 시장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올 상반기 항궤양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품목은 단연 대웅제약의 ‘알비스’.
알비스는 올초 대웅제약의 전사적인 영업활동에 힘입어 무려 300%대 이상의 초고속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항궤양제 중 가장 높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알비스는 상반기 77억 매출로 전년동기(18억)보다 328%성장했으며, 하반기에도 이같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의 국내개발 신약 레바넥스도 75억원대 매출로 전년보다 120%성장하며 국산신약의 힘을 보여줬다.
결국 매년 20%대 이상 성장하면서 53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항궤양제 시장은 국내 개발 제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하반기 항궤양제 시장은 란스톤-판토록-무코스타의 선두경쟁에 약가인하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큐란의 매출추이, 신약허가 신청에 들어간 일양약품의 일라프라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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