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전문가, 의료민영화 논란 집중해부
- 최은택
- 2008-09-21 13:53: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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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 교수 등 '의료민영화 논쟁과 한국의료의 미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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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논쟁과 한국의료의 미래’라는 제목의 이 책은 ‘누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려 하는가?’, ‘의료민영화의 실체는 무엇이고, 파급효과는 어떤 것이 있는가’ 등 의료민영화 추진의 배경과 이해관계, 향후 한국의 의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화답하고, 낱낱이 메스를 가한다.
여기다 전국민의료보험체제인 한국의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장단점을 분석, 일부 개선·보완점은 있지만 이 제도가 국민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제도라는 점을 환기시킨다.
더 나아가 의료의 목적은 ‘돈벌이’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건강권’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명제 아래 ‘공공투자전략’을 미래의료 전략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특히 최근 의료민영화 논란 등 국내 보건의료분야 진보적 의제를 발굴해 사회여론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소속 전문가들이 공동 저술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전 원장출신으로 이 단체의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의대 이상이 교수와 같은 대학의 박형근 교수, 부산의대 윤태호 교수, 경상의대 정백근 교수, 건양의대 김철웅 교수, 건강세상네트워크 산하 사단법인인 건강증진연구소의 김창보 소장 등이 그들이다.
이들 공저자들은 “이 책이 의료민영화에 대항하는 우리사회의 합리적인 대안이길 희망한다”고 공동 저작물의 출간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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