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약국당 월평균 복약지도료 117만원
- 박동준
- 2008-10-15 1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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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국정감사 자료…복약지도료 비중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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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동안 약국 1곳 당 월평균 117만원이 복약지도료 명목으로 지급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당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약국에 지급된 급여비(약품비 제외)는 총 1조2201억원으로 이 가운데 11.7%인 1429억원이 복약지도료로 지출됐다.
상반기 급여비를 청구한 약국이 2만309곳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국 1곳 당 월평균 117만원을 복약지도료로 지급받은 것이다.
복약지도료 외에도 약국 급여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제료로 6362억원이 지급됐으며 조제기본료로 명칭이 변경된 기본조제기술료로가 816억원, 약국관리료 1455억원, 의약품 관리료 2137억원 등이 상반기 동안 지급됐다.

올해부터 시행된 신상대가치점수는 약국관리료가 기존 11.16점에서 10.23점으로 인하된데 반해 복약지도료는 9.42점에서 9.76점, 기본조제기술료(조제기본료)는 2.63점에서 5.52점으로 점수가 대폭 인상됐다.
복약지도료의 경우 지난 2006년 상반기 약품비를 제외한 행위 급여비 1조1016억원의 11.5% 1270억, 2007년 상반기 1조1499억원의 11.3%인 1300억원 등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11.7%까지 비중이 상승한 것이다.
아울러 상대가치점수가 기존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한 기본조제기술료 항목 해당하는 급여비는 상반기에만 2006년 전체 839억원, 2007년 전체 850억원 등과 맞먹는 816억원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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