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진료수입 2억 넘는 '슈퍼 동네의원' 73곳
- 강신국
- 2008-10-16 0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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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청구액 100대 의원…부산 M산부인과 4억400만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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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을 제외할 경우 월 평균 4억400만원의 진료비를 청구한 부산 M산부인과의원이 민간의원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8년 상반기 진료비 청구 100대 의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진료비 청구 1위는 부산 부산진구 M산부인과 의원으로 월 평균 4억400만원의 진료비를 받았다.
경남 마산 K안과의원은 월 평균 3억9700만원의 진료비를 지급 받아 2위에 올랐고 서울 구로구 Y재활의학과의원은 3억56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부산 동래구 Y재활의학과의원 3억4800만원 ▲부산 서구 K내과의원 3억4400만원 ▲서울 강동구 G안과의원 3억3500만원 ▲경북 의성군 K정형외과의원 2억9700만원 ▲부천 원미구 S산부인과의원 2억9700만원 ▲광주 서구 M산부인과의원 2억8800만원 ▲전주 덕진구 W정형외과의원 2억83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100대 의원 진료과별 현황을 보면 안과가 30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료과목 표시가 없는 의원이 16곳, 산부인과 16곳, 내과 15곳, 정형외과 9곳, 이비인후과 6곳, 소아과 4곳 순으로 나타났다.

100대 의원의 지역별 분류에서는 약국보다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서울소재 의원이 23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7곳, 부산 15곳, 광주 8곳, 전북 8곳, 경남 5곳, 전남 5곳 울산 4곳, 대전 3곳, 충북 2곳, 충남 2곳, 경북 2곳, 강원 1곳 등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부산·경남과 광주·전북 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은 '알짜의원'들이 포진해 있었다.
한편 심평원 원 자료를 보면 서울 서초구 사회복지법인 H재단의원이 월 평균 진료비 41억7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12개 사회복지법인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지만 이들 의원은 순위 집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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