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약품 '구심'·'펜잘', 액상제제로 변신
- 이현주
- 2008-11-11 06:28: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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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효과·복용 편리성 부각…제2의 전성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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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구심골드액과 종근당의 펜잘내복액이 흡수가 빠르고 복용이 편리한 액상제제로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
보령제약은 1969년 첫 선을 보인 이래 40여년간 강심제 시장을 이끌어온 '구심'을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환에서 액상제제로 발매했다.
보령측은 환이 갖는 특유의 냄새로 다소 거부감을 표하는 환자들에 대해 배려하고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해 액상제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심장이상시 무엇보다 응급처치가 중요한만큼 응급의약품으로 포지셔닝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심골드액은 섬수, 우황, 녹용 등의 생약성분에 타우린과 염산치아민, 무스카페인 등 양약성분이 추가됐다.
보령 관계자는 "구심은 크지는 않지만 강심제 시장을 형성한 최초 제품이고 현재 70%를 점유하고 있다"며 "구심골드액은 액상제제가 가지는 빠른효과와 복용의 편리성을 부각시켜 강심제 전체 볼륨을 키우는 동시에 가정 상비의약품으로 포지셔닝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펜잘내복액에는 진해거담과 콧물, 코막히 증상완화에 효과적인 트리프롤리딘염산염이 추가됐다.
지난 25년간 입지를 다진 '펜잘' 브랜드는 살리고 새로운 성분을 추가함으로써 해열진통제 시장뿐만 아니라 감기약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측은 액상제제의 가장 큰 장점인 '효과빠른 마시는 펜잘 내복액'이라는 점을 내세워 소비자층 확대에 나선다.
종근당측은 "액상제제인 펜잘 내복액을 통해 해열진통제 시장뿐만 아니라 감기약 시장까지 넓혀 새로운 소비자층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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