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로 거듭날 터"
- 김지은
- 2008-11-15 1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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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식서 미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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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승수 국무총리,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런천 포럼, 심포지엄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열린 의협 100주년 기념행사는 그동안의 역사와 업적을 돌아보고 국민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한 향후 100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 선각자들의 희생에 의해 탄생한 대한의사협회는 100년이라는 긴 여정을 헤쳐 오면서 국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해왔다”며 “창립 1세기를 계기로 전체 10만 의사들이 한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의협은 100년의 긴 여정을 헤쳐오며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습니다. 지금 당장 의료계의 현실이 어렵고 암울하지만 창립 1세기를 계기로 10만 의사의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도 치사를 통해 “그동안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의사협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도(醫道)의 앙양과 의학ㆍ의술의 발전과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 국무총리: “여러분이 국민의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면서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대한민국을 의료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어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윤리경영위원회 피터펠딩거 의장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 노상섭 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윤리경영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전문가와 제약사의 공동 노력’ ‘현행 제약시장에 대한 정부의 시각과 정책’에 대해 다각적인 대안과 해법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의사 장기자랑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는 ‘의사 페스티벌’과 ‘건강달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공동취재:노병철·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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