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원화·백마진 척결에 최선"
- 김지은
- 2009-02-04 2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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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단박인터뷰]도매협회장에 당선된 이한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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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업계 최대 숙원인 유통일원화 존속과 백마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2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에 당선된 이한우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당선인터뷰를 통해 유통일원화 유지 존속과 백마진 척결을 최우선 선결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백마진을 제공한 도매업체와 받은 약국 양자를 모두 사정기관에 고발할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이 회장은 또 “약국 백마진 척결을 위해서는 현재의 OTC, 에치칼 업체간 불신 고리를 없애고 상생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근 도매업계의 ‘줄도산’ 사태와 관련해서는 협회 내에 '재무구조개선위원회'를 만들어 도매업체와 제약업계 간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한우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당선되기 전까지만 해도 꼭 회장이 돼야겠다는 생각만을 가졌었는데 당선이 되고 보니 무엇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회원들이 저를 선택하신 것은 제가 내 놓았던 공약대로 최선을 다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역대 회장 중 가장 노력하는 회장으로 결과가 있는 회무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공약사항 중 역점사업은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도매업계의 최대 숙원사업인 유통일원화를 연장, 혹은 특별법을 만들어 유지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약국 백마진 문제의 경우 현재 약사회에서는 백마진을 금융비용이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그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도매업계의 이익은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협회 차원에서 도매업계의 발전을 위해 우리 회원들의 동의하에 백마진 척결을 위해 앞장 서서 도매업계의 이익구조를 개선시켜 나가겠습니다.
-도매업체들의 부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법을 찾아나갈 계획입니까.
최근 도매업체들의 줄부도 사태는 제약업계들의 담보문제, 여신문제 등과도 연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회원사들 중 재무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경우는 이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일부 업체가 부도가 나기도 하고 또 부도업체와 연결된 경우 또다른 부도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임기 중 재무구조개선 위원회를 만들어 정부와 상의해서 재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이뤄지면 도매업체와 제약업계 간 신뢰가 쌓여 지금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매협회 회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무엇보다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임기 중 있는 힘을 다해 회원들을 위해 뛰겠습니다. 실제로 많은 회원들이 ‘도매협회가 도대체 왜 있느냐’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임기를 시작하고 1년 안에 회원들의 이러한 생각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또한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들도 협회에서 함께 끌어안아 회원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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