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단 제제' 혈중 노출, 우려할 수준 아니다
- 천승현
- 2009-03-17 1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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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과학원 연구 결과…"노출원 추가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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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등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린단제제 의약품의 혈중 노출실태 조사결과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국립독성과학언이 수행한 용역연구 결과 현재 사용중인 2종의 유기염소계 살충제와 린단의 혈중 노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의·약사들에 배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린단(γ-HCH)의 경우 노출빈도는 성인 4%(10명), 초등학생 6%(5명)로 나타났다.
이 중 성인 1명, 초등학생 4명은 린단 사용경험이 있었으며 성인 9명과 초등학생 1명은 린단 사용과 관계없이 γ-HCH가 검출돼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노출원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식약청은 린단 제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특히 어린이의 경우 용법.용량 및 사용상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장기처방 자제 등 처방 등 복약조제시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에는 린단 단일제로 신신제약의 라이센드액 등 7개사 9품목이 허가돼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린단제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린단은 유기염소계 살충제로 어지러움, 발작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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