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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시너지 효과 방안 모색

  • 박철민
  • 2009-03-23 11:20:07
  • 복지부·의학한림원, 제1회 보건의료정책포럼 개최

복지부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제화를 위한 의료정책'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2009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관계부처 공무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병원 실무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의료의 해외진출을 주제로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해외진출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오전 1주제에서 토론한다.

또한 의료의 해외진출에 있어 각 부문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지원할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주제에서는 외국인 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접근과 의료기관들의 진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국제의료컨설턴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포럼이 현재 역점 추진 중인 외국인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서 향후 정책 수립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노홍인 과장이 '국제의료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맡고, 제1주제 발표는 ▲예치과 박인출 원장 '민간진출의 해외진출(영리)' ▲고대의대 박관태 교수 '민간의료의 해외진출(비영리)'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오충현 연구관 '공공의료의 해외진출' 등으로 계획됐다.

지정토론자로는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과 김형태 과장과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박금렬 과장, 복지부 이경은 국제협력담당관 및 함소아 최혁용 대표이사가 맡았다.

외국인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하는 오후 2주제에서는 김별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흥원 기술협력센터 장경원 센터장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 인요한 센터장이 각각 '외국인환자 진료 활성화 정책'과 '외국인환자 진료 인프라 향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금렬 과장과 인하대병원 김준식 부원장 및 우리들병원 최건 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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