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처방 '우량의원' 10곳중 4곳은 소아과
- 박철민
- 2009-03-30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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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0대 의원 소재지 경기 24곳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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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도에 24곳이 소재, 가장 많았고 근소하게 충청남도가 뒤를 이었으며 특히 천안시에 15곳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8 원외처방 청구건수 상위 100대 의원' 자료를 통해 29일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상위 100개 의원 중 소아과가 전북 군산시 K소아과의원 등 42곳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비인후과가 광주남구 B이비인후과 등 21곳으로 100대 의원에 이름을 올렸고, 부산 서구 K내과의원 등 13곳의 내과가 뒤따랐다.
피부과는 20위 내에 3개소의 의원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100위 내에는 6곳만 포함됐다. 또한 가정의학과 2곳, 흉부외과 1곳, 진료과목을 표시하지 않은 곳이 15곳이 100위 내에 포함됐다.

그 밖에도 ▲안산단원구 2곳 ▲화성시 2곳 ▲의정부시 2곳 ▲오산시 2곳 ▲용인 수지구 2곳 ▲이천시, 평택시, 시흥시, 수원 권선구, 수원 팔달구, 안산 상록구, 고양 덕양구, 성남 수정구에 각각 1곳씩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충청남도가 차지했다. 특히 천안에는 서북구와 동남구 등을 합쳐 무려 15곳의 의원이 집중됐다.
천안시의 L소아과의원 등 15곳은 일평균 처방 건수가 평균 306.4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에는 순천시와 목포시에 각각 3곳 등 모두 10개소가, 전라북도에는 익산시에 3곳이 집중돼 총 7곳이 100대 의원에 포함됐다.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는 단 6곳의 의원만이 100위에 올랐고, 강원과 광주가 각각 5곳, 대구·대전·인천에 4곳, 경남·충북 3곳, 부산 2곳, 울산과 제주가 각각 1곳씩 100위에 포함됐다.
한편 100대 의원은 하루 평균 최대 534건 최소 245건의 처방을 발행했고 12개월 모두 진료한 의원의 경우 평균 312일간 의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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