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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 및 불공정 처벌방안 발표

  • 박철민
  • 2009-03-30 11:26:46
  • 복지부, 31일 '제약산업 발전 대국민 보고대회'

복지부가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유통환경 조성, 품질관리 강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모니터링-조사-처벌' 등의 대응방안을 31일 발표한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R&D 투자확대 및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통해 제약업계의 사회적 기여 강화를 다짐하는 '제약산업 발전 대국민 보고대회'를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고대회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복지부와 식약청 등 정부 관계자와 제약협회 회장단 및 주요제약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복지부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은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유통 투명화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의약품 유통 투명화의 경우 ▲공정·투명한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를 통한 의약품 유통구조 개선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모니터링-조사-처벌'에 이르는 치밀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등을 발표된다.

제약산업 육성에 대해서는 제약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산업구조 선진화, 신약개발 연구개발 지원 강화, 내수 중심에서 수출지향적 산업구조로의 전환 등 정책방향이 제시될 계획이다.

전재희 장관은 제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히고 의약품 유통 투명화와 연구개발 투자의 대폭 확대를 제약업계에 요청한다.

제약업계 또한 '2012년 혁신신약 개발역량 구축을 통한 세계화 추진'을 제약산업의 비전으로 선포하고, ▲의약품 시장 20조원 창출 ▲의약품 수출 22억불 달성 ▲매출액 10% R&D투자 실현 ▲일자리 10만명 확대의 4대 발전지표를 제시한다.

2008년 현재 의약품 시장은 14조 5천억원 규모이고 의약품 수출은 12억 5천만 달러 규모, R&D투자는 매출액의 6% 수준, 일자리는 7만 7천명 수준이다.

아울러 제약경영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투명경영, 일자리 창출, R&D투자 촉진, 수출활성화의 4대 결의사항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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