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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제약, 서울대 신약개발기업 뉴젝스 합병

  • 이현주
  • 2009-04-01 06:25:06
  • 요약
  • 김준영·이태규 공동대표 체제…본격 신약개발 박차

보람제약이 서울대학교 신약개발기업 뉴젝스와 합병하고 신약개발 사업에 나선다.

보람제약(대표이사 김준영)은 지난 달 31일자로 뉴젝스(대표이사 이태규)와 합병에 따른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안정적인 신약개발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은 김준영, 이태규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새로운 CI(Corprate Identity) 준비중다. 매출 200억원 규모의 보람제약은 현재 제천시에 연건평 1만4190㎡(4300평)규모의 cGMP 규격 신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오를리태트 성분의 퍼스트 제네릭 등 차별화된 제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이번 합병을 통해 신약개발에 기반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뉴젝스는 지난 2000년 5월 서울대 생명과학부에서 출범했다.

이후 2005년 GPCR(G-Protein Coupled Receptor) 신약 개발의 기반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비만치료제를 비롯한 3건의 전임상과 전립선암 치료제 등 4건의 전임상 진입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지식경제부 및 보건복지부 국책 연구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합병법인의 공동 대표이사인 이태규 박사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임상 2상을 비롯해 매년 1건 이상의 임상 진입이 가능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놨다"며 청사진을 밝혔다.

김준영 공동대표는 "합병법인은 신약개발 사업에 기반한 활발한 Licence In & Out 전략을 기업활동의 정점으로 보고 이에 필요한 조직 및 업무 통합을 마치는 데로 새로운 CI를 발표해 본격적인 신약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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