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변경 국내 개량신약, 매출 성장세 뚜렷
- 최은택
- 2009-04-24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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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량신약의 지난해 매출은 30% 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구조변경 체제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미약품 등 4개 제약사는 개량신약 및 퍼스트 제네릭 기술수출로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4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신약 매출은 2006년 1944억원에서 2007년 2489억원, 2008년 2468억원으로 연평균 12.7% 성장했다.
분야별로는 신규구조화합물(32.1%), 신규천연물조성성분(21.2%)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반면 신규 또는 성방변경단백질(-11.6%)은 오히려 매출이 감소했다.
개량신약의 경우 같은 기간 1062억원, 1693억원, 2208억원으로 연평균 44.2%나 매출이 급등했다.
이는 구조변경(61.9%)과 신규복합(53.4%) 개량신약의 성장세가 급등한 결과다. 제제개선 개량신약도 이 기간 동안 연평균 13.4% 플러스 성장했다.
또 57개 제약사가 개량신약과 퍼스트제네릭 144품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개량신약 연구는 한미약품이 6건으로 가장 활발했다.
약효군별로는 고혈압치료제 개발이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이 1989년 로슈에 세프트리악손 제법기술을 수출한 데 이어 2006년 2월까지 총 4건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종근당, 삼양사, 일양약품도 계약금으로만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진흥원은 국내 제약산업 환경변화 요인으로 한미 FTA 타결로 인하 수익성 악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통한 의약품 퇴출, GMP선진화를 통한 산업구조 조정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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