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합병기업 '셀트리온팜' 7월 출범
- 가인호
- 2009-06-02 06:25: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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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제약 7월 3일부터 사명변경, 행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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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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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합병법인인 '셀트리온팜'이 7월부터 본격 출범함에 따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팜은 제약사와 바이오기업간 M&A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어서 주목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출 300억원대 한서제약이 7월 3일부터 셀트리온팜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결정은 한서제약이 최근 국내 최대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에게 인수합병되면서 제 2도약을 선포했기 때문.
셀트리온팜의 경영체제는 7월 3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 현재까지는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회장은 서정진 현 셀트리온 대표가 맡게되며, 한서제약 권철 사장의 경우 부회장으로 참여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여기에 셀트리온에서 부사장 한명과 재정담당 상무 한명이 경영진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그동안 고덱스 등 특화품목을 앞세워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해왔던 한서제약은 새로운 경영진 참여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셀트리온팜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거대 바이오 기업이 케미칼 분야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기 때문.
단백질 의약품 개발 등 바이오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던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팜'이라는 합병법인 출범으로 케미칼과 바이오분야를 동시 공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셀트리온팜의 성공여부에 따라 향후 제약사-바이오간 M&A는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셀트리온은 2002년 2월 설립 이후 동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해 현재 세계 3위의 단백질 의약품 계약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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