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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건수 최다, 국내-'SK' 다국적-'화이자'

  • 천승현
  • 2009-06-04 06:31:34
  • 4년간 임상승인 현황…개발목적 임상시험 증가세

최근 4년 동안 한국화이자, 한국GSK, 한국노바티스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사 중에는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의 임상 건수가 가장 많았다.

3일 데일리팜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업체별 임상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4년간 총 108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임상시험 승인 건수
업체별로는 화이자가 가장 많은 7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2005년 12건, 2009건, 2007년과 지난해 각각 24건, 27건의 임상을 진행한 것.

GSK는 같은 기간에 67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2위에 올랐으며 노바티스와 사노피아벤티스가 각각 41건, 36건으로 뒤를 이었다. BMS도 35건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사 중에는 SK케미칼이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4년 동안 총 33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은 각각 32건, 28건의 임상을 진행했다.

연도별 임상시험 승인 건수
연도별 전체 임상건수를 살펴보면 국내 임상수준의 격상으로 임상건수도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185건에 불과했던 임상건수가 2007년에는 282건, 지난해에는 400건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전체 임상건수 대비 국내 임상과 다국적 임상의 비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1, 2상 임상시험의 증가세가 3상 이후 임상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임상 목적이 허가에서 개발 단계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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