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CEO, 리베이트 적발 약가인하 안될말
- 가인호
- 2009-06-04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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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간담서 논의…25일 2차 회동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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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사 CEO들이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는 부당판촉(리베이트) 적발 시 20% 직권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리베이트-약가인하 연동제도로 제약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위제약 CEO들은 25일 2차 회동을 갖고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특정 제약사의 부당판촉 사태와 관련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중외제약 등 주요제약 영업CEO들은 4일 제약협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간담에 참석한 모 제약사 CEO는 "부당판촉 개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안건은 논의하지 않았다"며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인 리베이트 적발시 직권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제약업체의 부당판촉 행위와 관련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는 입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CEO들은 제약산업에 만연해 있는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구체적 개선안을 마련해 오는 25일 2차 회동에서 구체화 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국내외 제약사 CEO들을 초청, 유통 부조리 근절을 위한 영업총괄사장 간담회를 12일 오후 2시 제약협회 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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