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개통 역세권 약국자리 분양 '봇물'
- 김정주
- 2009-06-10 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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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가양 등 매약전문 매물…분양가 포함내용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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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 부동산 정보=분양]
내달 서울지역 지하철 9호선이 일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민자역사 내 매약 전문 약국자리가 줄줄이 분양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
강서와 강남을 잇게 될 9호선 예정지 인근 아파트 값이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맞물려 부동산 관계자들은 상가 또한 유동인구로 인한 호재를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팜 취재결과, 9호선 라인 중 노들역과 노량진 역 인근 상가 매물 사이에서 약국자리는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민자역사 내 약국자리는 한창 분양 중이었다.
지하 2층~지상 17층으로 연면적 12만2062㎡인 노량진 민자역사의 경우 대합실 맞은 편 약국지정 자리 3.3㎡당 3500만 원의 약국매물이 나와있으며 독점약정이 가능하다.
현재 개찰구 인근 16.5㎡의 약국자리가 분양 중이다.
민자역사 분양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통이 임박한 관계로 계약과 동시에 내부 정리를 마치면 곧바로 개업이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15층의 주상복합 가운데 지하 1~2층 연면적 3000㎡에 달하는 이곳 약국자리는 독점은 아니지만 실평수가 노량진 민자역사보다 크다는 장점이 있다.
가양역 자체 추산 1일 유동인구를 3만 명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층 상가 분양은 완료됐다. 현재 지하 2층 개찰구 앞 실평수 33㎡의 자리가 나와 있으며 3.3㎡당 1000만 원 수준이다.
이들 민자역사 내 약국자리는 용산역 민자역사 내 약국과 유사한 구조로 나와 있어 매약 전문약국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약국 계약 시 칸막이 설치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된다.
지하 5층~지상 20층 주상복합으로 지상 1~2층 연면적 약 7230㎡에 달하는 흑석역 부근 흑석시장 재개발 지역도 공사가 마무리 되는 내년 초 경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9호선 개통으로 서울의 유동인구의 축이 장기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민자역사라고 해서 맹신할 것이 아니라 고객이 효과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자리인지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기존 민자역사들의 구조를 동시에 분석한 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사 내 입주 시 칸막이와 인테리어 비용이 분양가에 모두 포함되는 지, 독점약정 기재 가능이 확실한 지 여부를 파악해 업종 중복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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