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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바이오리액터 EPO 기술도입 계약

  • 가인호
  • 2009-06-09 17:37:14
  • 요약
  • 바이오알앤디와 조인식

명문제약(공동대표 이규혁, 우석민)이 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명문제약은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인 EPO의 상용화를 위해 바이오알앤디와 지난 9일 조인식을 갖고 '바이오리액터EPO 기술도입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PO는 현재 세계적으로12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시장전망도 연평균 7~10%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PO는 재조합 단백질의약품으로서 현재 고부가가치 의약품인 신부전증, 빈혈, 자가수혈, 항암제투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등의 치료에 쓰여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EPO제품은 바이오리액터가 아닌 롤러배양으로 제조되었으며, EPO최종제품에는 안정제로써 혈청알부민을 함유한다는 것.

그러나 명문제약에서 이번에 도입하게 되는 EPO 상용화 기술은 최신기술인 바이오리액터 배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EPO의 제조원가가 저렴해지고 품질이 향상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EPO최종제품에 안정제로 사용되는 혈청알부민을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혈청에서 기인되는 부작용등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장점을 지니게 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명문제약은 경쟁력있는 바이오리액터EPO제품을 가능한 한 신속히 발매하여 국내 EPO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EPO시장을 점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인식을 통한 바이오리액터 EPO사업화를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사업에 본격 진출헤 중기적으로는 사업성에 중점을 둔 개량 바이오시밀러제품과 항체의약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블록버스터인 바이오신약까지 개발해 나간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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