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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유방암 치료신약 '뉴박스' 도입 계약

  • 가인호
  • 2009-06-10 09:02:14
  • 요약
  • 올해 중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계획

광동제약이 유방암치료백신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권 계약을 체결 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미국 ‘앱테라사’와 항암치료백신 ‘뉴박스(NeuVaxTM)’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앱테라사는 항암제 전문 생명공학 회사로서, 암 면역치료제의 임상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면역원성 펩타이드의 활용, 조합, 변형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라는 설명이다.

뉴박스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서 과다 발현되는 HER-2(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에서 유래한 E75(면역원 성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조기 유방암 치료백신으로 ‘HER-2’ 단백질을 분비하는 종양에 대한 치료백신이라는 것.

뉴박스 투여가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율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으며 사망률 역시 0%로 나타나 허셉틴을 투여할 수 없는 환자에 있어 획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뉴박스’는 지난해 임상 2상이 종료되었고 유방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이 조만간 수행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뉴박스는 가장 진전된 유방암치료제로, HER2 발현 수치가 낮은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항암제 허셉틴을 투여 받은 후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아 유방암의 재발억제 및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뉴박스’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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