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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마린·메로펜 '투톱'…세파제돈 '다크호스'

  • 천승현
  • 2009-06-25 12:15:20
  • 요약
  • 항생제 품목별 매출 분석…클래리, 제네릭 '1위'

주요 항생제 품목별 매출 추이(단위: 억원)
연간 1조원 규모의 항생제 시장에서 일동제약의 후루마린이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다.

국제약품의 국제세파제돈은 가파른 상승세로 호시탐탐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형국이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후루마린이 지난 1분기에 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후루마린은 항생제 전 제품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300억원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유한양행의 메로펜이 19%의 높은 성장률로 69억을 올리며 후루마린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메로펜은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20%의 성장률로 24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성장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후루마린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

제일약품의 크라비트가 50억원의 매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약품의 국제세파제돈이 급성장세를 보이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제세파제돈은 지난 1분기 전년대비 무려 85.9% 성장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국제세파제돈은 지난해에도 5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CJ의 바난·시톱신, 한미약품의 클래리, 와이어스의 타조신, 일성제약의 오구메틴, 애보트의 클래리시드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제네릭 제품으로는 한미약품의 클래리가 유일하게 상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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