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독일 유기 전자전서 첨단 소재 신고
- 이현주
- 2009-06-23 0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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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erck KGaA)는 23일부터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대형 유기 및 인쇄 전자 컨벤션(Large-area, Organic & Printed Electronics Convention, 이하 LOPE-C)에서 첨단 소재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LOPE-C는 유기 전자 및 인쇄 전자제품의 애플리케이션 및 혁신 기술을 전시하는 세계적인 박람회이자 컨퍼런스.
머크는 액정 이외에도, 유기전자 분야의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R&D)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크의 인쇄용 유기전자 소재 대표적인 브랜드는 '리시콘'이다.
응용분야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트랜지스터에서부터 유기태양전지, 게임기나 소비재를 위한 인쇄 메모리 장치(RFID), 일회용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플렉서블 배터리까지 다양하다.
또 '리비룩스'는 미세한 분자 단위의 OLED의 구동에 필요한 전달물질(transport material) 소재 브랜드다.
전자 및 정공 전달을 위한 소재들은 디스플레이와 광원 제조업체가 저전력 고효율 OLED 기기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특히, 이들 소재는 안정된 공정을 위한 두터운 소재층이나 최적화된 스택 생산이 필요한 양산공정에 적합하다.
'이지쉐이프'는 투명 전도층(TCO), 실리콘, 실리콘 다이옥사이드,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그 밖에 다양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층을 선택적으로 에칭하는 머크의 인쇄용 에칭 페이스트(etching paste)를 일컫는다.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업계에 더욱 뛰어나고 편리한 공정을 제공해 비용효율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머크는 LOPE-C 2009에는 유기 및 인쇄용 전자 분야를 이끌고 있는 전세계 주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인쇄전자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에 관한 100여 건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총 600여명의 관련자와 연구진들이 참석,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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