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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거점도매에 금융비용 0.5% 보상 검토

  • 이현주
  • 2009-06-27 07:04:01
  • 요약
  • 김종호 전무, 도매협회 워크숍서 밝혀

마진문제로 도매업계와 갈등을 빚었던 글락소스미스(이하 GSK)가 금융비용 보상이라는 선물을 내놓을 전망이다.

GSK 김종호 전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의약품도매협회가 개최한 '확대이사회 및 현안문제 워크숍'자리에서 도매업체들에게 금융비용을 보상해주기 위해 본사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비용은 약품대금 결제에 대한 일정수준의 마진(수금%)으로 GSK는 쥴릭과 같은 수준으로 예상했다.

김 전무는 이날 "거의 10년정도 쥴릭때문에 본사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고 그래서 마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번 축소된 마진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회사가 수금%, 즉 금융비용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지난해 인영약품이 부도가 나면서 전체적인 시장압박을 받다보니 본사에서 약값 결제에 대한 금융비용 보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본사측과 연락을 취하면서 현재 금리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욕이나 먹지않을까라는 우려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쥴릭과 같은수준의 금융비용 보상은 설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쥴릭의 금융비용은 월 0.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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